House Hunter Life ~ + [HHL]

컴퓨터가 완전 맛이 가버렸다!  T^T)/

팅기는 것만 하루 23번!

눈물을 머금은 나의 눈동자는 하염없이 하늘만을 원망할 뿐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에틴을 잡아볼까..?" 아니야.. 팅기면 그냥 죽은 목숨이야..

이런 저런 생각 들로 머리를 쓰고 스트레스를 받을때쯤

배가 고파져서 집에 잇던 베이컨 한조각과 맛잇는 럼주한병을 들이켰다.

"후후후.. 역시 음식이 최고야.. 어쩔 뻔햇어..

예전처럼 양털만 뽑아서는 이렇게 살긴 힘들지..

역시 하우스 헌팅은 좋......"

그 순간 깨달았다. 나의 구질구질 하고 가난했던

과거를 청산하게 해준 나를 부르주아의 자리로 앉혀주었던 그것.

바로 하우스 헌팅이었다. 나는 다시금 그일의 필요성을 깨닫기 시작햇다.

왠만한 팅김에도 굴하지 않을 수 있으며, 외진 곳일 수록
 
적에게 발각당할 위험이 적다. 그리고 한번 제대로된 집만 털면

인생역전은 보너스인 그것..

나는 먹다 남은 베이컨 조각과 럼주를 주머니에 차고 말을 타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
.....집.............................................
.........찾.........................................
.............는.....................................
.................중.................................

하아.. 역시 무너질 만한 집을 찾는 다는건 쉬운 일은 아니다.

정말 외진곳에도 가봐야 하고, 사람들 눈에 띄는 곳도 가봐야하며..

설마 무너질까 싶은 집들도 다 둘러봐야 하기 때문이다..

반나절을 집을 찾다가 지친나는 한 거대한 집에 심어진 나무그늘에 걸터앉아

남겨두엇던 베이컨과 럼주를 꺼내 마시고 쉬고 있었다.

"하아.. 정말 허름한집 하나 없네.. 하아.."

그때! 나의 눈은 내가 쉬고 있던 나무그들에 가려진

집에 고정되었다..  허름한 집에...

"아주많이 낡은 집입니다."

덜덜덜.. 나는 떨었고..

한참을 그집 위치를 외워두곤 양털을 뽑는 일을 하고 있었다.

한참뒤 그집에 다가가서 간판을 올려다 보았다..

낡은 창문틈 사이로 보이는 거미줄은

나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했다.

"무너지기 직전입니다."

그순간 나는 내가 샤냥감을 쫒는 킬러인 것 처럼

나를 은폐시켰다.

................

무서울 정도로 조용한 밤이었다.

소리라곤 이따금씩 들려오는 팀버울프의 소리뿐이 없었다.

내가 탄 말이 졸립다는 듯 몸을 아래로 내리 깔고 있었다.

"녀석.. 많이 지쳤던 모양이군" 라고 생각하는 찰나.

"우르르" 내눈 앞에서 그 거대한 집이 무너지는걸 보고 말았다.

            △ Fig 1. 집이 무너지는 걸 기다리는건 세월이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 Fig 2. 정말 집이 한번에 와르르 무너질땐 전율이생긴다. 보너스로 멋진 전리품들!

나는 희열에 불타올라 내가 그전에 무슨생각을 했었는지 조차 잊은채

집안에 있던 물건들을 뒤지기 시작했다.

오 제법 레어가 많은 집이었다. 다소 쓸데 없는 물건들도 있었지만

그것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었다.

짐을 한가득 말등에 싣고 집에 돌아오는길

흥겨워서 노래도 부를법 하지만, 나는 길드에 몸을 담은몸

적을 만난다면 낭패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용히 거처로 돌아갔다.

아무도 나를 해 할 수 없는 장소에서야 비로소 안심을 했고,

흥겨움에 노래를 흥얼거리며 나의 전리품들을 살펴보았다.

                                  △  Fig 3. 만족 할 만한 수준의 전리품들은 아니었지만 만족한다.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아주 나쁘지도 않앗다 이번 건은 레어들은 전부 봄청소 이벤트에 사용하였고

남은 것들을 보며 기분을 좋아하고 있었다..

저 것들이 저 것들을 얻는 것이 바로 나를 만들어 주엇기 때문이다.

                                                            △ Fig 4. 2차 목표 완료

내가 울온을 시작할때 목표는 3가지 였다.

첫째. 부자가 될것  둘째, 스타일리쉬가 될것 셋째, 강해질 것

그중 첫째는 하우스헌팅으로 만족이 되었고, 스타일리쉬가 되는 것은

그 자금력으로 인하여 여러 패션물품을 사들였고, 축복을 걸 수 있었다.

자금력으론 커버가 안되는 퐈이어 스티드 테임은 하우스헌팅에서 나온

막대한 악세사리와 물품들을 도배를 하여 테임을 할 수가 있었다.

이제 남은 것은 강해지는 것인데.. 그건 우리집 컴퓨터의 사정상

당장은 곤란하다. 따라서 첫째 목표를 좀더 강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바꿨다.

어디까지나 나의 컴퓨터가 되살아 나는 그 순간 까지만이다.

나는 나아간다. 저 넓은 뮤겐으로..

by Keyu | 2008/07/19 03:54 | ultima online #mugen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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